さかい/~사카이

이유를 나타내는 말. 요즘에는 ‘나노데((으)니까)’를 많이 사용합니다. ‘하요 이쿠 사카이, 맛테테야(빨리 갈 테니까 기다려 주세요)’. 일찍이 ‘오사카의 “사카이”, 교토의 “도스에”, 효고 고베의 “난조이야”’로 불렸듯이 오사카벤(오사카 사투리)을 대표하는 말. 이 말씨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면 오사카 사람.
화술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말. 연기자, 작가는 오래된 오사카 말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. 일본의 전통적 이야기 예술인 고전 라쿠고(落語) 감상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지식이죠. ‘우시노 오이도(소의 엉덩이)를 모노시리(박식한 사람)=소의 엉덩이를 부르는 우시노 시리가 소의 울음소리 모와 엉덩이 시리를 엇걸어 모~노시리라고 함)’와 같은 ‘신소리’도 오사카에서는 유명했답니다.